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원의 제로 (문단 편집) ==== 비판의 이유 ==== * 이 영화에서는 가미카제가 작중 등장인물이 작전 참여를 수차례 거부하며 인간다운 고뇌를 할 여유가 있었던 것처럼 묘사되어 있다. 그런데 한 [[AFP]]발 기사를 보면 실제 당시 가미카제 분대에 속해 있던 한 일본인이 "(가미카제를) 거부할 여지는 없었다." 라고 이야기한다([[https://www.scmp.com/news/asia/article/1573065/surviving-former-kamikaze-pilots-reject-moves-glorify-their-mission|기사]]). 이 기사대로라면 실제 가미카제는 거부할 여유 따위 없이 강제로 작전에 참여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기사 후반부에 등장하는 아사노 아키노리(85)라는 인물의 발언이다. 해당 기사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서 작성한 버전이며, [[조선일보]]에서 한국어로 작성한 버전도 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14/2014081402375.html|기사]]).] 반면, 가미카제 특공이 아무리 강제성을 띠고 있었다고 해서 아무나 다 집어넣었던 것은 아닌 것이 사실. 이와모토 테츠조 같은 일류급 실력을 가진 파일럿의 경우 가미카제 특공을 거부할 권리를 가질 수 있었고, 실제로 이러한 베테랑 파일럿들은 가미카제 호위기로 활동하거나 일본 본토방어로 투입되어 B-29를 요격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기 때문. * 실제로 거부할 여유가 있었다고 쳐도, 결국에는 말도 안 되는 명령이지만 다른 동료들을 위해서라는 식으로 장렬하게 돌진하며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미화라는 의견이 있는데, 가미카제 호위기 임무를 수행하며 주인공의 내면이 피폐해지는 묘사 등, 주인공의 가미카제 출격은 복합적인 요인들이 겹쳐 일어난 일이다. 실제 역사상 카미카제 [[호위기]]로 출격한 조종사들의 PTSD도 영화에 묘사된 것처럼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과달카날, 라바울, 필리핀 등 수많은 격전에서 살아돌아오고 제로센으로 F4U 콜세어도 잡아내던 일본해군 제2의 에이스 니시자와 히로요시는 레이테만 해전에서 카미카제 호위기로 참가하여 동료 조종사들의 카미카제를 목도한 후 본인만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카미카제에 자원하였으나 상부로부터 거부 당한 사실이있다. 니시자와의 애기는 다음날 다른 조종사가 카미카제 임무로 탑승 후 출격했고 니시자와는 새로운 항공기 수령을 위해 수송기에 탑승하여 승객으로 이동 중 헬캣의 요격으로 허망하게 전사하였다. * 애초에 이 영화 내에서 다루어지는 인간관계와 당시 세계관,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가 희생, 생존, 전우애 등 영웅적인 면에만 초점이 맞춰져있을 뿐 당시 군국주의에 관한 부정적인 면이 단 하나도 안나온다는 주장이다.[* 본토에서도 이 감독의 전작인 [[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얼웨이즈 시리즈]]도 쇼와 시대의 아름다워보이는 면모만 표출하는 걸로 포장한다, 현실의 쇼와는 그것마냥 밝기만 한 시절이 절대 아니었다는 비판이 있는데 이 영화는 오죽할까.][* 다만, 군국주의의 부정적인 면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영화를 판단할수만은 없는게, 이 영화는 태평양전쟁의 '''공중전'''을 주 소재로 다루고 있고, 이 당시 전투기 조종사들은 엘리트 중의 엘리트들만 자원입대 형식으로 차출해서 엄선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군국주의의 부정적인 면이 나온다면 오히려 개연성에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다. 그리고, 영화상에서도 일본군 특유의 똥군기 같은 문제점은 의외로 잘 묘사되어 있다.] 비판측에어는 이 영화가 '조국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전우를 위해서' 라고 부르짖는 전형적인 극우물의 물타기를 답습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 덧붙여, 개요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영화는 일본 작가 [[햐쿠타 나오키]]의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데, 이 작가도 해당 페이지에서 설명하고 있듯 "2차 세계대전 중 민간인 학살은 없었고 난징대학살은 날조이며 [[도쿄 대공습]]은 민간인 대학살 범죄의 표본이다"라고 부르짖는 문제 많은 사람이다. 그 문제가 앞의 두 비판과 '''무관하지 않다.'''[* 심지어 야마자키 감독은 [[https://tenshoku.mynavi.jp/knowhow/heroes_file/110/2|인터뷰]]에서 인생에 영향을 준 책이라 언급할 정도. 빼도박도 못할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